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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승의 날이 5월 15일이 된 이유와 카네이션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승의 날은 5월 15일

은사의 날에서 시작된 스승의 날

스승의 날은 사실 처음에는 5월 15일이 아니었습니다. 은사의 날에서 시작된 스승의 날 1963년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고등학교에서는 세계 적십자의 날(5월 8일)에 맞춰 스승님들을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하는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은사의 날' 행사는 전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5월 26일 스승의 날

1964년에는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5월 26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짜는 대한민국이 국제 적십자 위원회에 가입한 날입니다.

 

세종대왕 탄신일 5월 15일로 변경

1965년에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변경했습니다. 세종대왕은 한글을 창제하여 백성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셨습니다. 그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게 된 것입니다.

 

1982년 기념일 제정

1982년에는 스승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하여 법적으로 명확히 했습니다. 현재 5월 15일 스승의 날에는 학생들은 선생님께 꽃이나 선물을 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학교에서는 스승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스승의 날에 카네이션을 주는 이유

스승의 날에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전통은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07년 미국 한 여성이 어머니를 위해 빨간 카네이션을 꽂았는데, 이를 본 다른 사람들이 선생님에게도 빨간 카네이션을 선물하기 시작했습니다.

빨간 카네이션은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을 상징하는 꽃이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색상의 의미

빨간 카네이션: 진심 어린 사랑, 존경, 감사

분홍 카네이션: 감사, 사랑, 애정

흰색 카네이션: 존경, 순수, 겸손 노란 카네이션: 우정, 칭찬, 감사

주황 카네이션: 열정, 에너지, 격려

 

따라서 선생님께 대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적합한 색상의 카네이션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한국에서의 카네이션 선물 한국에서는 1960년대부터 스승의 날에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전통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분홍색 카네이션이 많이 선물되었지만, 최근에는 빨간 카네이션도 많이 선물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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