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제천 단양 여행 단양 구경시장 오손도손부각 단양흑마늘닭강정 제천 의림지 제천 경찰수련원 4인실 콘도형 숙박 후기

매년 겨울때마다 따뜻한곳을 찾아 이러지리 찾아보았지만 작년에는 제주도 올해는 내륙.. 작년에 이사간다고 큰 돈을 썼으니 돈을 아끼자는 마음으로 여행지를 찾아보던 중 강원도에 엄청난 숙소를 발견!!

그 숙소는 추후에 공개하고 가기 전 오랜만에 제천과 단양에 들렀습니다

단양 구경시장에 있는 오손도손 부각집이다. 저번에 구경시장왔을때 우연히 사먹었는데 그 후 국내 곳곳에서 부각을 사먹었지만 이집이 거의 세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부각집입니다

가격은 1봉지당 12000원, 우리는 믹스1봉, 김부각1봉 총 2개를 샀습니다. 3봉지사면 6천원 깎아줘서 3만원에 해준다고 했는데 안사온걸 아직 후회중입니다ㅠ

 

그리고 단양구경시장에 간 이유 바로 요 단양흑마늘닭강정이다. 예전에 왔을때는 주말이라 사람이 바글바글했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날씨가 매우 추운겨울 평일이라 금방 나왔습니다
맛은 여전히 흑마늘향이 가득하고 치킨도 부드럽고 달콤하니  맛있었는데 물엿이 비중이 높아졌는가 살짝 느끼한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인찬스로 가게 된 제첸경찰수련원 4인실 콘도형입니다

 

저번에는 2인실 호텔형에서 잤던거같은데 역시 최신식 경찰수련원답게 깔끔했고 경치도 좋았습니다
거실과 큰방 작은방 큰화장실 그리고 작은방에도 화장실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충분히 4명에서 지내기에 좋은 숙소였습니다

 

그리고 찾아간 제천 의림지
용추폭포가 멋있어서 용추폭포가 잘 보이는 포토스팟에서 사진찍고싶었으나 눈이 많이오고 길이 위험해서 막아놓았습니다
대신 꽁꽁얼음 의림지와 설경을 구경하고왔습니다
(꽁꽁얼어붙은 의림지 다리 위로 땃쥐가 지나다닙니다~)

저녁에 닭강정과 집에서 싸온 치즈를 와인과 먹으며 소화시킬겸 제천수련원 1층에 있는 피트시스 시설에 왔습니다.
탁구대 2대가 있고 몇개없는 운동기구들 그리고 안마의자가 있었습니다
안마의자는 못해봤지만 땃쥐의 탁구 실력을 실컷 뽐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