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전북 군산 맛집 지린성 고추짜장 주차 웨이팅 맵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군산에 가면 꼭 먹어봐야하는 군산 지린성 고추짜장을 먹어본 후기입니다.

 

 

평일 오전 11시쯤 방문해서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 먹고 난 후에는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 공영주차장(30대정도)이 있지만 워낙 손님이 많아 평일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주차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메뉴는 짜장면, 고추짜장, 짬뽕, 고추짬뽕 그리고 밥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매운걸 잘 먹지 못해 볶음밥을 시켜보려 했는데 짜장면 하나 고추짜장 하나 시켜서 적당히 섞어 먹으면 괜찮다고 하길래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일반짜장(위), 고추짜장(아래)가 나왔습니다. 다행히 고추짜장은 간짜장처럼 기호에 맞게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따로 나왔습니다. 

일단 맵찔이인 저는 고추짜장을 절반정도 비벼보았습니다. 고기도 큼직한 게 들어있었는데 고기 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맛평가를 해보자면

일단 맵기는 저는 불닭볶음면을 못먹는 사람인데 그거보다는 맵지 않았습니다 아마 양념을 다 넣었다면 불닭을 능가 할 맵기였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매콤한 맛의 짜장이라 짜장의 느끼함이 많이 없었고 매콤하고 짭쪼름한 맛이 중독적이였습니다 양도 적당한 편이였고 고기의 양이 많지 않았지만 부드러웠습니다.

일반짜장은 무난한 짜장면의 맛이였고 전혀 맵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반반 섞어 먹으니 맵기는 괜찮았는데 맛은

그냥 고추짜장이 맛있었습니다.

총평은 맵긴 매우나 정말 한번씩 짜장면 먹을 때 분명히 생각나는 신선한 맛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추를 다 빼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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