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행]통영 여행 2일차 통영가볼만한 곳 도산해맞이공원 동피랑마을 산양식당 카페녘

 

숙소에서 넘어지면 코닿을거리에 해맞이공원이 있다는데 갈까말까 고민하던 중..더 자기엔 시간이 애매해서 바로 찾아간 통영 도산해맞이공원

통영은 동해쪽에 위치해있지 않고 게다가 통영에서도 별로 유명하지 않은 해맞이 장소인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게다가 새해 기념으로 굴떡국을 나눠주는 행사를 하고있으니 아니올수없었겠죠

차가 너무많아 주차할 곳이 없어 포기할까 생각하던 중 코앞에 주차할 곳이 생겨서 운좋게 주차성공
새해첫날부터 운이 좋습니다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때빼고 광낸 2025년 new sun

2025년 새해 첫 일출

굴떡국은 처음먹어보는데 생각보다 떡국과 굴이 잘어울리고 역시 통영굴이라 정말 크고 실했습니다
새해 복 다 내것

숙소에서 체크아웃 후 그냥 돌아가긴 아쉬워서 통영 동피랑마을에 방문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건 없던 동피랑마을 새해첫날이라 사람도 너무많아서 황급히 나왔습니다

산양식당

흑백요리사로 유명해진 통영식 비빔밥을 먹으러왔습니다
어디가 전통 비빔밥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는 리뷰가 괜찮은 산양식당으로 방문했습니다
저희는 비빔밥, 곰탕을 주문했습니다
비빔밥이 조금 비싸지 않나 싶었지만 주문하니 가자미조림, 파전 그리고 밑반찬까지 함께 나와 이정도면 괜찮다 생각했습니다
맛은 제사 지낼때 먹는 나물비빔밥느낌과 큰차이를 못느꼈는데 가자미살을 발라 비빔밥과 같이 먹으니 짭쪼름하니 맛있었습니다. 곰탕도 무난무난

그리고 통영타워에 360도 회전하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카페녘에 방문했습니다
360도 회전하고 통유리로 되어있는 곳은 7층인데 자리가 많진 않습니다
역시나 새해운이 좋은 우리는 올라가자마자 좋은곳에 자리가 생겨 자리에 앉았습니다
한바퀴를 다 돌면 가려고했으나 정~말 천천히 움직여 한 240도 돌았을때 나왔습니다
통영바다를 한바퀴 둘러보며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