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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울이 되면 한 번씩 동해바다를 보러 가는데요 특히 영덕은 가까운 거리에 있어 자주 가는 편입니다

오늘은 영덕에서 만족스러웠던 카페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사실 영덕에는 바다가 보이고 이쁜 오션뷰카페가 엄청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조금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어 

산 속(?)에 위치해 있고 송이로 만든 따뜻한 수프가 유명하다고 해서 식사도 해결할 겸 이 카페를 택했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높은 가파른 산을 올라가는 정도는 아니였고 언덕 정도로 낮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영덕읍내에서 차로 10분정도의 거리입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가게 입구 옆에는 캠핑용 테이블과 의사가 있습니다 옆에는 난로가 가동되고 있어 너무 춥지 않은 날씨에는 밖에서 커피 한잔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영덕 자연송이 스프 2개를 주문했습니다. 송이 젤라또가 무슨 맛일지 정말 궁금했는데 이 날은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번영커피와 젤라또도 맛보고 싶네요

 

 

송이 페스토도 19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못찍었지만 8명 정도의 단체석 하나와 작은 테이블 5개 정도가 있었습니다.

메뉴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가게에 비치된 책들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신기한 책들이 많아 읽는 동안 금방 음식이 나왔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창 밖 풍경과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저희는 식사대용으로 브런치느낌으로 갔던 거라 사진으로 봤을 때 수프 양이 너무 적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함께 나왔던

빵과 함께 먹으니 양도 적당했습니다

수프는 송이가 많이 씹히지는 않았으나 송이의 풍미가 좋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습니다

특히 같이 나온 저 빵이 겉이 바삭하고 안이 쫄깃하여 수프에 찍어먹었을 때  수프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빵이 너무 맛있어서 빵을 사보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빵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밑반찬으로 나온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가 정말 달콤새콤하니 맛있었습니다. 밑반찬으로 수제피클대신 방울토마토만 주문이 가능하여 저희는 하나는 방울토마토만 주문했는데 그것도 맛있어서 한 그릇 더 리필받았습니다.

(이 것도 사장님이 직접 수제로 만드신 거라고 하네요)

 

영덕 여행 중에 오션뷰 카페나 식사도 좋지만 색다른 곳에서 커피 한 잔 하거나 브런치 식사를 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총평 
맛  ★    ★ 

가격      

서비스      

주차       

위치      ☆ ☆



이 글은 어떠한 광고비나 홍보성 글이 아니며 100%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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